결막염

결막염

결막염은 눈의 흰자에 염증이 생긴 경우로 눈이 충혈되고, 눈곱이 끼고 가렵거나 아픕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 (전염성 결막염), 세균성 결막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환절기,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5월에서 6월 사이에 많이 생깁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알레르기 물질 (꽃, 동식물, 곰팡이, 화장품, 콘택트렌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와 동반된 경우도 흔하고, 계절성, 아토피성, 봄철, 거대유두결막염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려운 것이 주 증상으로 흰자가 붓거나 충혈이 생기기도 하며 눈곱이 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은 증상과 눈 검사를 통해 쉽게 내릴 수 있습니다.
치료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긁거나 비비는 것을 절대 피해야 하며, 냉찜질을 같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염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전염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흔히 말하는 옮는 눈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결막염입니다.
다른 종류의 결막염은 전염성이 없으나 바이러스에 의한 결막염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치료와 더불어 전염 예방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성 눈병의 증상은 충혈, 눈곱, 부종, 통증 등이 있으며, 검은자로 병이 진행할 경우 시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아폴로눈병은 증상이 굉장히 빨리 진행하며 1주일 정도 지속되며, 유행성 결막염은 2~4주간 증상이 지속됩니다.
감기와 같이 눈병이 생기는 인후결막염은 주로 어린이에게 발생하며 대개 2주 이내의 경과를 보입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전염을 막기 위한 개인 위생, 즉 손씻기, 눈 만지지 않기, 환자 격리 등의 방법으로 예방하며,
약을 통한 예방은 불가능합니다. 병이 생겼을 때 사용하는 안약은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는 약이 아니라,
2차 세균감염을 막고, 염증을 줄여 증상을 가볍게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결막염이 진행되면, 결막에 염증성 막을 생기거나 검은자로 병이 진행하여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병이 다 나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